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3줄 요약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심비

· 부산 오션뷰 맛집, '광안리'

· 광안리 제대로 즐기는 방법까지

 

요새 트렌드는 MZ가 만들어요. 이들의 소비습관은 남다르죠.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는 곳에 시간과 돈을 사용해요. 이들이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이유에요.

Chapter 1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심비 

"가성비 보다 가심비지" 

가심비, 바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행위를 말해요. MZ는 왜 가심비를 추구할까요? 과거에 비해 상품의 선택지가 많아지며 남들과 다른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서예요. 소비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내 가치관을 알리고 싶어 하죠. 

 

 

 

최근에는 MZ세대가 호텔에 꽂혔다고 해요. 이들은 호텔을 단순 숙박이 아닌 휴식 목적으로 이용해요. 흔히들 '호캉스'라고 하죠. 특히 호캉스 필수 요소인 호텔 '라운지'가 인기에요. 라운지에서 특별한 뷰와 음식을 즐기죠. 또 이 경험을 SNS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도 이들에겐 빼놓을 수 없어요.

☞ 호텔 레스토랑·라운지바에 꽂힌 MZ들 - 파이낸셜뉴스

Chapter 2
요즘엔 부산이 대세!

"호캉스, 어디로 가야 할까?"

호캉스하면 '오션뷰'가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오션뷰 맛집 중 부산을 빼놓을 수 없죠.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유일한 곳이에요.

 

※ 광안대교

 

부산의 대표 휴양지라고 하면, '해운대'를 많이 이야기 하세요. 하지만 정작 여행 좀 다녀봤다거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은 '광안리'에요. 광안리 해수욕장이 유명한 이유는 광안대교 때문이에요. 바다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죠. 밤에는 불빛으로 더욱 돋보여요.

광안리 해변을 따라 긴 산책로를 걸으면 버스킹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요즘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해요. 상설공연에만 무려 500대의 드론이, 특별공연에는 최대 1,500대의 드론이 매주 다른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죠. 

 

 

※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 (출처 : 수영구TV 유튜브)​

Chapter 3
광안리 200% 즐기기

볼거리가 많아도 어디서 보는지가 중요해요. 사람들이 명당을 찾는 이유죠. 광안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명소 중 한 곳이 바로 켄트호텔(Kent Hotel)이에요.

호텔 로비와 객실에서 통창으로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를 막힘없이 볼 수 있어요. 호텔 바로 앞에 광안리 해변이 위치해 있고 곳곳의 명소들도 인접해 있어요. 게다가 광안리 지역 내 유일하게 '라운지'가 있는 곳이에요. MZ에게 특히 인기가 많죠.

 

 

※ 켄트호텔 스카이 라운지

여기서 잠깐, 켄트호텔은 MZ들의 가심비를 공략했어요. 꼭 챙겨야 할 3가지 꿀팁 알려드릴게요. 

#1 나는 쉼도 필요해

힐링을 원하는 분들은 호텔 루프탑을 이용해 보세요. 푸른 바다와 상쾌한 바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 낮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저녁에는 칵테일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2 요새는 와인이 대세

로맨틱한 감성을 채우고 싶으신 분들은 스카이 라운지(Sky Lounge)로 모이세요. 매일 저녁 열리는 와인 파티는 광안리의 로맨틱 나잇을 완성해요. 5종 이상의 와인과 논알코올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30종 이상의 요리들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어요. 종류가 넉넉해서 따로 저녁을 드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3 결국에 남는 건 기념품!

기념품은 여행에 필수죠. 소확행을 원한다면 케니샵으로 오세요. 케니베어, 에코백 등 기념품과 오픈 7주년 켄트호텔을 기념하여 제작한 마그넷 3종이 준비되어 있어요.

"좀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없을까?"

오늘은 특별히 MZ를 위해 켄트호텔이 준비한 가심비 패키지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1 로맨틱 광안 패키지

낮에는 광안리에서 요트를 타고 밤에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연인들을 위한 패키지에요. 기념일에 이용을 추천해요. 

 

 

 

☞ 스위트 부산 패키지 자세히 보기 

"Rest is not idleness, and to lie sometimes on the grass under trees on a summer's day, listening to the murmur of the water, or watching the clouds float across the sky, is by no means a waste of time."

휴식은 게으름이 아니며, 여름날 나무 아래 잔디밭에 누워 물소리를 듣거나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존 러벅 (John Lubbock) 영국 인류학자이자 고고학자)


MZ세대들이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며 가심비를 찾는 건 그만큼 경험을 소중히 한다는 거예요. 게다가 모처럼 힐링을 위한 여행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어야 하죠. 화창한 봄 광안리에서 가심비를 뛰어 넘는 갓심비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은 날
탁 트인 바다 보러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