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간절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 할지 고민되는 시기죠. 두꺼운 옷은 아직 이르고, 얇게 입히면 감기에 걸릴까 신경 쓰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잠깐 입을 가을 아우터를 새로 사기엔 망설여지기도 하죠.

이럴 때, 가볍게 걸치는 아우터를 여러 겹을 레이어드하면 온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활동하기 더욱 편하죠.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까지 가능해요. 지금부터 활용하기 좋은 간절기 키즈 아우터 BEST 6!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엄마들이 믿고 찾는 브랜드로 엄선했어요.

레이어드하기 좋은 패딩 조끼 

SPAO KIDS (스파오 키즈) 

■ 베이직 패쪼 (다운)
₩49,900 39,920 

패딩 조끼는 두꺼운 패딩보다 활동성이 뛰어나, 간절기에 특히 활용하기 좋은 레이어드템이에요. 작년부터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글로시 패딩이 유행하면서, 스파오 베이직 패쪼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요. 밑단은 고무줄로 마감해 야외 활동 시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죠. 덕다운 소재로 제작되어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해요.

DETAMY PROJECT (드타미 프로젝트) 

■ 골덴 배색패딩베스트
₩89,500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문난 드타미 프로젝트는 세련된 배색 조합으로 많은 엄마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골덴 배색패딩베스트는 가디건이나 청자켓 등 가을 외투 위에 걸치면 포인트를 줄 수 있죠. 옷깃에 양털을 더해 보온성도 높였어요.

가볍고 따뜻한 집업

NATIONAL GEOGRAPHIC KIDS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 키즈 타슬란 배색 바람막이 점퍼
₩149,000 99,083

내셔널 지오그래픽 바람막이는 가을비도 툭툭 털어내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타슬란 소재를 사용했어요. 등산이나 캠핑 같은 야외할동은 물론 아이들의 등하교룩에도 손색 없죠. 히든 포켓에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고, 소매는 벨크로로 단단하게 조일 수 있어 방풍 효과도 뛰어나요. 모자는 탈부착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MARITHE KIDS (마리떼 키즈) 

■ ENFANT CLASSIC LOGO HOODIE ZIPUP
₩89,000 76,090

탄탄한 면소재로 여러 번 세탁해도 변형 없는 후드 집업이에요. 앞 로고와 소매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 어디에나 걸치기 좋은 데일리템이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어른들도 많이 찾는 브랜드라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최근 방송인 김나영이 화보에서 아들과 함께 착용한 아이템으로도 알려졌어요.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 완성 

NEWBALANCE (뉴발란스) 

■ ESSENTIAL_2in1 플리스 베스트 세트
₩129,000

뉴발란스 2in1 플리스 베스트 세트는 얇은 플리스 소재의 후드집업과 패딩 조끼가 포함된 세트예요. 하나의 세트로 여러 스타일링이 가능하죠. 두 아이템이 각각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함께 착용하거나, 각각 단품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패딩조끼는 최고급 충전재로 채워져 있어 일반 충전재보다 두 배 이상 따뜻해요.

MILIBAM(밀리밤)  

■ 일러스트 리버스 경량 점퍼
₩69,900 48,360

리버시블 외투는 양면이라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밀리밤 리버스 경량 점퍼는 웰론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초겨울까지 입기 제격이죠. 한 사이즈 정도 넉넉하게 구매한 후, 소매를 롤업해서 패턴의 안감이 보이도록 코디하는 것도 추천해요.

 

키즈 아우터 백과사전,《키디키디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미리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