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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컷! 간식 레시피

5분 컷! 간식 레시피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도림맘 아이 간식 레시피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도림맘 아이 간식 레시피

2023.09.21

2023.09.21




안녕하세요? 저는 연년생 자매를 키우는 도림맘입니다. 

큰 딸 도림이는 41개월, 작은 딸 도은이는 23개월이에요. 네 가족이 ‘건강하고 식식(食食)’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저희 부부는 2018년에 결혼하고 2년 만에 금쪽같은 첫아이 도림이를 갖게 되었어요. ‘도림’은 사실 첫째의 태명이었죠. 신도림에서 생긴 아이라 도림이라 지었어요. 지금은 저의 SNS 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죠.

도림이네 육아 미리보기

육아 환경 

저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에요. 회사원에 비해 비교적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죠. 그만큼 더 꽉 찬 스케줄로 하루도 쉴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짬을 내서라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팔로워 분들에게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어요. SNS에서 육아 인플루언서들을 볼 때면 저와는 다른 육아 환경에 많이 부럽기도 했죠. ‘나도 도림이 도은이에게 예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라는 생각으로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저도 예쁘고 맛있는 이유식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이유식을 만드는 방법부터 바꾸어 보았죠. 아이가 직접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형태를 바꾸고 씹고 삼키기 편한 식감의 재료를 사용했어요. 아이가 직접 밥을 먹으니 저도 아이를 챙기지 않고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편해 준비 시간도 줄일 수 있었죠. 조금씩 방법을 터득하다 보니 아이들 밥을 만드는 일이 재미있어졌어요.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하나 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도림맘이 탄생하게 됐죠. 

도림맘 레시피

저는 아이들이 ‘무엇 하나라도 잘 먹는 아이’가 되기를 바랐어요. 이유식이나 유아식, 또는 간식 중 하나라도  잘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죠. 권장 섭취량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억지로 먹이려 하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늘 잘 먹는 것은 아니기에 즐겁고 맛있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늘은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오트밀라떼

요리를 해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음료로 간식을 챙겨주는 것도 좋아요. 우유와 과일 그리고 오트밀을 넣고 갈아주면 되죠. 간편하게 든든한 건강음료를 만들 수 있답니다. 돌이 안된 아기라면 우유 대신 요거트 넣어 주셔도 좋아요! 

#차돌배추된장국

차돌배추된장국은 도도자매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에요. 된장찌개를 끓일 때 아이들용으로 만들어 주면 좋죠. 알배추와 소고기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옥수수두부볼

옥수수와 두부로 만드는 간식이에요. 두부가 들어가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죠. 쌀가루를 넣어주면 먹기 쉽게 뭉칠 수 있어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가 정말 맛있어요. 저는 가끔 도도자매 반찬으로도 만들어 준답니다. 

#단호박 스프

불 쓰지 않고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땐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보세요. 단 5분 만에 끝나는 전자레인지 단호박스프! 도림맘오트밀을 사용하거나 쌀가루를 사용해도 좋아요! 

#우유떡

너무 쉽고 쫀득하기까지 한 우유떡이에요. 떡집까지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죠. 간이 조금 필요하다면 소금 한 꼬집이나 설탕 10g을 추가해 주세요.  

주방 꿀템 추천

#실리만
실리맘은 제가 애용하는 실리콘 브랜드에요. 국내산 실리콘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1위 실리콘 브랜드죠. 용기가 부드러워 아이들이 이빨로 물거나 땅에 떨어뜨려도 안전하답니다. 열탕 소독으로 살균 관리가 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죠. 

#VAKUEN 바퀜
육아맘들에게 유명한 바퀜 보관 용기에요. 식재료를 보관하는데 강력 추천하고 있어요. 다른 용기보다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죠. 예쁘고 단단하기까지 해서 보관 용기는 꼭 바퀜 제품을 사용해요. 

걱정 많은 육아엄빠들에게

바쁜 육아와 업무 속에서 가장 힘이 되는 순간은 아이들이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예요. ‘그래, 이러니 내가 너를 낳았지’라는 느낌일까요? 

많은 엄마들이 생각보다 험난한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해요. 육아 선배로 엄마 선배로 한 마디 하자면, 아이의 시간만큼 엄마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엄마인 나를 아껴주세요. 

육아에 정답은 없더라고요. 아이들의 성향도 제각기 다르고 엄마 또한 마찬가지죠. 하면서 배워가는 게 육아인 것 같아요. 저도 다른 육아맘들을 부러 하며 우울할 때가 있었어요. 제가 저만의 길을 찾았듯 여러분도 잘 해내실 거라 믿어요. 


 

더 많은 도림맘 레시피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도림맘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