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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리오프닝 맞아 오피스룩 제품 매출 급증"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이번 달 재킷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쏘는 출근이나 결혼식 등에 활용도가 높은 재킷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며 소재와 디자인 측면에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미쏘의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쏘가 올해 SS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트위드 재킷과 반팔 린넨 재킷이 빠르게 판매되며 재킷 상품군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스트 상품인 ‘수술 트위드 숏재킷’은 메탈 원사가 섞인 트위드 원단으로 제작해 트렌디함을 강조하면서도 형태감을 유지하는 핏으로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프린지 디테일과 라운드넥으로 캐주얼하게도 착용이 가능하다.
오피스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싱글 투버튼 크롭 재킷’은 린넨 라이크 소재로 시원함은 유지하면서 구김은 덜 가는 실용성이 장점이다. 안감이 없는 디자인으로 한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미쏘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등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신지연을 모델로 미쏘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봄 스타일링 룩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임에도 반팔 린넨 재킷은 품절되기도 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재택근무를 끝내고 다시 출근으로 돌아가는 기업들이 많아지며 비즈니스룩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라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리오프닝 기대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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