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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더카페
2024년 7월 3일
연차, 성별 불문! 팀워크 자랑 타임!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우리는 하루 중 가족보다 동료들을 마주할 때가 더 많습니다. 각자의 연차, 연령, 성별, 라이프 스타일 모두 각양각색인데도 말이죠. 달라도 너무 다른 팀원들과 업무 시너지를 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팀워크입니다. 그래서 이랜드그룹 사업부마다 각별한 팀워크로 소문난 팀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결을 샅샅이 파헤쳐보겠습니다.
다섯 번째 주자는 더카페입니다. 원팀 인터뷰 요청에 무려 8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모였습니다. 그만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해 한 명도 빠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8명이 한몸처럼 일한 덕분에 더카페는 올해 기네스를 기록하고, 특별한 신메뉴 출시까지 앞뒀다고 합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옷깃만 스쳐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된 팀워크 비결, 지금 주목해보세요.
최요한 브랜드장 ‘이칼 지우기’
정현아 파트장(카페 상품/마케팅) ‘질문하기’
채경애 매니저(카페 SCM) ‘다이어리 없이 못살아’
한상민 파트장(Central Kitchen) ‘미래지향적 사고’
김유림 매니저(카페 상품/마케팅) ‘구글 캘린더 체크’
이창욱 파트장(영업) ‘스몰토크’
이효만 파트장(카페 프렌차이즈) ‘매달리기’
이연정 매니저(카페 컨트롤타워) ‘데이터는 애착인형’
더카페는
2002년에 오픈한 커피 전문 브랜드입니다.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커피 산지에서 최상 품질의 생두를 직수입하고, 로스팅 전문가들이 더카페 자체 로스팅 팩토리에서 직접 로스팅해 최상의 커피 맛을 유지합니다.
우리 팀 분위기는
팀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돼?”예요. 그만큼 모두가 절박하기도 하고요. 빨리 머리 굴리고, 서로 도와주다보면 어느새 웃고 있더라고요. 바라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이랄까요?
그동안 더카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난 6년 동안 매장수는 계속 감소해왔는데요. 카페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폐업을 결정하신 점주님들이 늘어났었어요.
하지만 올해부터 기대감으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8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창업박람회에 참여하고, 당근마켓 등 여러 알리기 채널을 활용하면서 창업 문의가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물론 더카페 로스팅팩토리만의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원두와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시크릿라떼도 한몫했어요!
우리 팀 자랑을 한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례로, 오랜 기다림 끝에 묵은 숙제를 끝낸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7월 4일, 더카페가 드디어 제로바닐라라떼를 출시했습니다. 개발부터 출시, 납품까지 원팀이 힘을 합쳐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묵은 숙제(a.k.a. 묵은지)라고 표현한 이유는요. 제바라가 2년만에 선보인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제로 트렌드를 일찍 파악하고 2022년 봄에 개발을 시작했으나, 제로슈가와 맛을 한번에 잡기 어려워 중단했었어요. 작년 10월부터 다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타브랜드에서 아이스티 같은 맑은 티 종류에 제로를 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바닐라라떼는 많지 않았습니다. 저당 바닐라라떼정도였죠. 기본 우유에도 당이 있어 곡물 우유로 대체하는 카페도 많았고요. 더카페는 대체당 시럽 대신 자체 파우더를 개발해 바닐라라떼의 묵직한 맛을 유지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마주보고 앉아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편안하고 평등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죠. 각 팀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대화를 통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게 되니 팀워크도 좋아졌어요. 서로 깊은 의견까지 나눌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 더카페 신내역점 오픈 당시 원팀 모습
예를 들어 최근 CK팀이 디카페인 원두를 개발했는데, 워낙 빠른 속도로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했어요. 그래도 원팀이 힘을 쏟은 덕분에 예정된 날에 무사히 출시할 수 있었어요. 그날 단톡방이 난리가 났습니다! “디카페인 원두 정말 맛있다”, “모두들 고생했다”와 같은 말들로요. 특히 CK팀은 원두를 관리하는 업무 특성상 매장 현장에 함께 있기 어려워 팀원들과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하는 듯한 감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목표는
더카페 점주님들과 팀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1,000개 매장으로 확산해 영업이익 100억 달성하겠습니다.
차별화된 상품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출시한 수박주스로 기네스를 기록했고, 제로바닐라라떼가 이 기세를 이어 받아 더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어요. 8월에는 제로 아이스티와 저당 라임 에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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