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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더’s 온앤오프] 이랜드월드 이현호

2024년 10월 25일

 


본격 일상 염탐 콘텐츠! <이랜더’s 온앤오프>  

이랜드그룹 각 사업부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퇴근 후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온앤오프’는 이랜더들의 직장 생활과 일상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입니다. 낯설고도 익숙한 이의 일상에서 나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죠. 

열네번째 주인공은 이랜드월드 이현호입니다. 사람 좋아! 소통하는 건 더 좋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를 좌우명으로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현호. 행복이라는 가치를 좇다보니 어느새 커플 20쌍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랜드월드에서 MD로 근무하고 있는 이현호입니다.

 

 

  

우선 제 출근룩부터 보여드릴게요!
평소 캐주얼하면서도 약간의 포인트가 있는 룩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후아유의 다양한 아이템을 출근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후아유 헌팅자켓과 데님을 입어 봤어요.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 소개해드리자면 

후아유는 숨은 ‘데님맛집’입니다ㅎㅎ
핏도 예쁘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품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을 체감하게 해준... 후아유 데님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온라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는데요. 
유관 부서의 많은 도움 덕분에 숱한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ㅎㅎ

 

 

  

일할 땐 그 누구보다 깊이 있고 진지하지만 

점심 시간이나 체육 대회 등 사내 행사에서는 그 누구보다 웃긴 사람들로 변모하는
저희 팀원들도 소개할게요!

거의 개그맨처럼 서로 나서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곤 하는데요ㅎㅎ
흑백요리사.. 아니 흑백개그맨같은 팀원들 덕분에
함께 하는 점심 시간이 늘 기다려진답니다.
회사 생활에서 팀과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데
저는 참 복이 넘쳐 흐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이 인정하는 가산동 대표 맛집도 한 곳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흑백집’입니다.
이곳 파김치 주물럭을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파김치 추가는 필수고요!
이븐하게 익힌 주물럭과 간이 정확하게 밴 파김치의 조화를 통해
사장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안 가보신 분들은 꼭! 꼭! 방문해보세요.

 

 

  

 

저는 주말이면 종종 지인들의 결혼식 사회를 보곤 합니다. 

2021년 10월,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 사회자로 데뷔(?)해
지금까지 맡은 결혼식 사회만 약 20회!

제가 사회를 맡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시고 본인의 결혼식 사회도 봐달라고 요청하시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신랑이 사회까지 보는 신개념 결혼식을 해볼까 하는
아이디어도 떠올려 보고 있습니다ㅎㅎ!

 

 

  

사회 잘 보는 팁을 살짝 알려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뻔뻔하고’ ‘자신감 있게’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실수하거나 틀리더라도 절대 위축되면 안 됩니다.
행사의 분위기는 온전히 사회자의 몫이거든요.

결혼식뿐만 아니라 사내 행사에서도 종종 사회를 맡아 왔는데요.
저의 멘트에 박수 소리가 커지거나 청중분들이 환하게 웃을 때
좋은 방향으로 분위기를 이끌고자 하는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함과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여가 시간에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축구를 가장 좋아합니다!
4살 때부터 아버지와 형의 손을 잡고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경기 직관을 다니며 내공을 쌓아왔는데요.
보는 것, 차는 것 안 가리고 꾸준하게 취미로 즐기고 있어요.

 

 

  

지난 연말에는 손흥민 토트넘 홈 경기 직관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첫 해외 축구 직관이었는데 현장감이 대단했습니다!!!ㅎㅎ

 

 

  

제 보물들도 보여드릴게요! 

스무살 첫 알바를 할 때부터 한푼 두푼 모아 사모은 유니폼들이기에
한 벌 한 벌 너무나 소중하고 각별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이 유니폼들은 아까워서 거의 입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어요ㅎㅎ

 

 

  

가장 큰 취미이자 일상에서의 제일 큰 낙은 ‘해외 축구 경기 시청’입니다. 

매 주말마다 빔프로젝터 큰 화면으로 일명 ‘집관’을 하는데
일요일 밤 10~12시대의 첼시 경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요일 잠들기 전 한 주간의 고생을 위로, 보상받는 기분이랄까요…
첼시가 승점 3점까지 챙기면 다음날 월요일임에도 출근길 발걸음이 가볍습니다ㅎㅎㅎㅎ

 

 

  

또 다른 취미로는 꾸준하게 러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 효율을 중요시 생각해서 늘 집 앞 산책로에서만 뛰다가,
최근 한강에서 뛰었는데 탁 트인 개방감으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환기가 필요할 때마다 종종 한강을 가볼까 합니다ㅎㅎ

제가 아직 월 누적 100K를 채워본 적이 없어서,
이번 10월에는 100K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15일인데, 절반이 지난 지금 누적 60K로 순항 중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제 일상은 여기까지!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의 좌우명은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입니다.
남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라는 일념하에
어릴적부터 늘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살아왔어요.

'행복'이 인생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게 된 건
특별한 계기가 있다기 보다는 천성인 것 같은데요.
남들이 웃고 행복해 할 때, 제가 더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모든 분이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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